'추노' 김하은, 천방지축 '설화' 옷벗고 '청순' 입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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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연기자 김하은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추노’에서 천방지축 발랄한 ‘설화’를 연기했던 김하은이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여인으로 180도 변신한 것.
사진 속에서 김하은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탄산수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화려하게 차려입지 않고 깔끔하게 티셔츠 한 장만을 걸쳤지만 바람에 날리는 머리칼과 어우러진 그녀의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빛만으로도 화면이 가득 찬 듯한 느낌이다” “탄산수로 빙의하고 싶다” “소주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는 등 높은 관심을 표했다.
김하은은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될지 몰랐다. 예쁘게 봐주시니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하은은 지난 2004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추노’에서 ‘설화’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김하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