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조명 제조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30일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건축물 LED조명 시범보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청사와 3개 구청사,시립도서관 3곳,노인복지관 6곳 등 13개 공공건물의 4278개 조명을 LED로 대체하는 것이다.단일 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이들 13개 공공건물에 형광등 대체용 ‘루미시트 램프(LumiSheet Lamp)’와 일반 매입등 대체용 ‘루미다스-H(LumiDas-H， 16W， 22W)’를 공급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