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임진왜란 직전,봉기한 반란군 수장과 이를 저지하려는 맹인검객의 스타일리시한 대결을 그렸다. 주연 황정민 차승원.'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신작.

킥애스=예전 슈퍼영웅들을 차버리는 도발적인 초인영웅의 탄생.미국의 유명 만화 원작을 옮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친정엄마=박진희와 김해숙이 모녀 간의 뜨거운 정을 전한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최루성 멜로.

허트로커=전쟁은 중독이란 테마로 올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캐스린 비글로 감독.

◆블라인드 사이드=가족이 없는 청년과 그에게 기꺼이 엄마가 되어준 여인의 감동적인 이야기.샌드라 불럭이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베스트셀러=사라진 소녀가 들려주는 섬뜩한 이야기.엄정화 류승룡 주연.

◆사요나라 이츠카=일본 배우들이 연기하는 한국 영화.이재한 감독이 멜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