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자유투어는 중국 화평국제여유유한책임공사와 중국 관광객의 방한여행 및 한국인의 중국여행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유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최고 1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중국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중국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 현지 여행사와 인·아웃바운드 교류 형태의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국 화평국제여행사는 중국 내 10위권에 드는 공영 여행사다.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에 인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경외기복무공사(FESCO)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