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다훈(46.본명 남광우)의 딸 남하나(24)가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하나는 4월초 방송된 2회에서 극중 서우의 친구로 출연했으며 또래 보다 1년 늦게 고교에 입학한 송은조(문근영)에게 시비를 거는 학생 역할을 맡았었다.

남하나는 '윤다훈의 딸'이라는 후광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경민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며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06학번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