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H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종학)이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0%의 금리를 주는 보통예금을 내놨다.

HK저축은행이 30일 출시한 ‘고수익 자유예금’은 개인은 5000만원,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2억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으며,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아울러 인터넷 뱅킹 및 폰뱅킹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하루만 맡겨도 연 3.0%의 고금리를 적용해 증권사 CMA 상품이나,시중은행의 단기 정기예금 상품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아울러 중도해지 시에도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계약 금리를 적용하므로,단기 자금 운영에 있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이 예금은 5월 3일부터 HK저축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