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연예인들 중 가장 예쁘게 실내 인테리어를 꾸미고 살 것 같은 연예인에 선정됐다.

레몬박스(www.lemon24.co.kr)에 의하면, 12일부터 29일까지 총 5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가장 예쁘고 센스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꾸미고 살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 조사에서 김남주(279명, 48.7%)가 1위,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고소영(138명, 24.1%)과 전도연(115명, 20.1%)이 차지했다.

레몬박스 박정희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하여 대중들이 생각하는 김남주, 고소영, 전도연씨의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며, "1위를 차지한 김남주씨는 그 동안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기품있는 패션 감각과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각인된 알뜰한 이미지가 합쳐져 예쁘고 센스 있는 집에서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팬들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이어 "2위를 차지한 고소영씨 역시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라는 점에서 장동건씨와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는 집을 예쁘고 화사한 콘셉트로 가구와 조명 등을 배치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이번 앙케이트에서 전도연씨에게 표를 던진 팬들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아름다운 집을 가꾸는 것의 시작인 소중한 물품을 안전하게 이사, 가구와 조명 등의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해피하우스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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