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면역세포치료제 관련株, 美 프로벤지 훈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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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립선암의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프로벤지(Provenge)'의 판매를 허가했다는 소식에 다른 것이다.
30일 이노셀을 비롯해 엔케이바이오, 중외신약, 스템싸이언스 등 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오전부터 강세를 보였던 이노셀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80만주가 넘어서면서 전날 거래량의 배를 넘어섰다.
장중 상한가에 올라섰던 엔케이바이오도 전날 거래량의 3배에 가까운 거래량이 폭발했다. 그러나 오후에 상승률이 약화되면서 1800원으로 전날보다 180원(11.11%) 오른 주가에 장을 마감했다.
중외신약도 전날대비 200원(9.52%) 상승한 2300원을 기록했다. 스템싸이언스도 엿새만에 반등했다. 전날대비 145원(6.16%) 오른 2500원을 나타냈다.
이 처럼 관련주들이 폭등하면서 '나도 테마주'라는 종목들도 속속 등장하는 한편,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포스트(6.13%), 크리스탈지노믹스(2.87%), 바이넥스(2.10%), 세원셀론텍(1.99%)차바이오앤(1.44%)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립선암의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프로벤지(Provenge)'의 판매를 허가했다는 소식에 다른 것이다.
30일 이노셀을 비롯해 엔케이바이오, 중외신약, 스템싸이언스 등 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오전부터 강세를 보였던 이노셀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80만주가 넘어서면서 전날 거래량의 배를 넘어섰다.
장중 상한가에 올라섰던 엔케이바이오도 전날 거래량의 3배에 가까운 거래량이 폭발했다. 그러나 오후에 상승률이 약화되면서 1800원으로 전날보다 180원(11.11%) 오른 주가에 장을 마감했다.
중외신약도 전날대비 200원(9.52%) 상승한 2300원을 기록했다. 스템싸이언스도 엿새만에 반등했다. 전날대비 145원(6.16%) 오른 2500원을 나타냈다.
이 처럼 관련주들이 폭등하면서 '나도 테마주'라는 종목들도 속속 등장하는 한편,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포스트(6.13%), 크리스탈지노믹스(2.87%), 바이넥스(2.10%), 세원셀론텍(1.99%)차바이오앤(1.44%)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