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3일부터 텔레마케팅(TM) 전용 상품인 '알리안츠 다이렉트 연금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실세 금리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돼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최저 보증이율(10년 이하 연 2.5%,10년 연 초과 2.0%)을 보장해준다.

연금 개시일에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생존해 있을 경우 연금 개시 축하 보너스로 이미 납입한 기본 보험료 전액의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보험료는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며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연금수령 방법은 노후 계획에 따라 종신형,확정형,상속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