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집권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 총리(오른쪽부터)와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대표,닉 클레그 자유민주당 대표가 29일 BBC방송 주관으로 버밍엄대학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영국 총선은 브라운 총리가 선거전 막판 여성 유권자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정권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버밍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