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시즌 3호 홈런‥팀은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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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의 해결사'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소프트뱅크 선발은 지난 23일 경기에서 김태균에게 삼진만 3개 안긴 왼손 투수 스기우치 도시야.
1,2구를 흘려보낸 김태균은 3구째 직구(시속 139㎞)가 몸쪽으로 날아오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 3일 오릭스와 경기 이후 27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김태균의 3점 홈런에도 지바 롯데는 호세 오티스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홈런 3개를 내주며 소프트뱅크에 5-7로 역전패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태균은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소프트뱅크 선발은 지난 23일 경기에서 김태균에게 삼진만 3개 안긴 왼손 투수 스기우치 도시야.
1,2구를 흘려보낸 김태균은 3구째 직구(시속 139㎞)가 몸쪽으로 날아오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 3일 오릭스와 경기 이후 27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김태균의 3점 홈런에도 지바 롯데는 호세 오티스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홈런 3개를 내주며 소프트뱅크에 5-7로 역전패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