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완벽한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특별히 몸매를 관리하지는 않는다. 운동을 하다 보니 근육이 생기고 살은 잘 안 찐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저한 식단조절을 하고 있고 특히 칼로리 높은 음식은 피한다"고 말해 음식조절이 몸매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제작진이 준비한 떡볶이와 튀김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결과와 상관없이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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