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조이' 창간] 캠퍼스 잡&조이가 대학생 '성공취업의 길' 제시합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 신입사원 스펙 공개
창간호의 대표 기사인 커버스토리는 삼성 신입사원의 '스펙'을 다뤘다. 각종 조사에서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라 있는 삼성에 최종합격한 이들은 어떤 스펙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봤다. 최근 2년 내 삼성에 입사한 228명의 신입사원 정보를 분석, '삼성 신입사원 표준'을 제시했다. 삼성 입사 희망자라면 이 표준을 통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삼성 신입사원 조사는 삼성 계열사와 전국 50개 대학 취업지도실, 인터넷 취업 커뮤니티 '닥치고 취업'을 통해 전방위로 이뤄졌다.
취업에 관한 소문과 진실을 파헤치는 '이것이 궁금하다' 코너도 눈길을 끈다. 연예계만큼이나 확인 안 된 소문이 난무하는 취업 시장에서 바른 좌표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는 최근 지원자가 크게 늘고 있는 은행 공채에 대한 갖가지 소문과 이에 대한 확인 결과가 실렸다.
◆해외 취업 정보 '가득'
임플로이먼트(Employment) 카테고리에는 국내외 취업에 관한 엄선된 정보가 가득하다. '신의 직업' 7급 공무원의 올해 수험 정보와 '공무원 시험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노량진 르포가 나란히 실렸다.
인기 직업인 아나운서 되는 법에 대한 특강 코너도 있다. 아나운서 지망생의 멘토인 성연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합격 필살기'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해외로 나가는 젊은이가 크게 늘어난 만큼 해외 취업에 대한 기사 비중도 큰 편이다. 해외 취업 길라잡이를 비롯 워킹홀리데이 체험기,해외 인턴 체험기 등이 다양하게 실렸다.
이밖에 취업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알짜 정보가 적지 않다. '리크루팅 맵(Recruiting Map)-SK'의 경우 SK그룹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기사다. SK 계열사 정보부터 채용 과정 및 정책,인사 담당자의 코멘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K 입사 지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코너다.
'정부 주도의 취업지원제도 100% 활용법', '이런 인재 원한다 -하나금융그룹' 등의 기사도 취업 지원자에게 유용하다. 또 5월 공모전 분석,기업 아르바이트의 세계 등은 '스펙'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으로 가는 확실한 방법
요즘 대학생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성공에 도전한다. 취업에 목매기보다 자신의 적성 · 능력을 발판으로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젊은이가 크게 늘었다. 석세스(Success) 카테고리에는 성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가 많다.
특히 최근의 청년 창업 트렌드,창업 지원 프로그램,창업 성공사례가 나란히 실려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 초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대신 창업을 택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임지환 바람마을마켓 대표의 이야기는 귀감이 될 만하다. 전국 편입학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김영편입학원의 김영택 회장 역시 대학생들이 롤 모델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 회장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성장기를 공개하며 "대학시절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무조건 도전하라"고 말했다.
◆여대 비밀 커뮤니티 공개도
취업정보를 주축으로 하는 매거진이라고 해서 딱딱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은 아니다. 프로슈머(Prosumer) 카테고리에서는 젊은이를 건강한 소비자로 만드는 다양한 테스트 후기와 신상품 정보가 눈길을 끈다. 또 스터디&펀(Study&Fun) 카테고리에서도 공부 효과와 재미를 함께 주는 코너가 많다. 말초적인 자극이 아닌,'뼈가 되고 살이 되는' 재미가 '캠퍼스 Job&Joy'에 가득하다.
패션 · 뷰티 코너에는 올 봄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인 데님과 양말패션,헤어 소품 연출법이 실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크림 대학생 테스트' 기사에서는 대학생 기자가 꼼꼼하게 체험 분석한 결과가 낱낱이 공개된다.
캠퍼스 생활의 이모저모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 부모에게도 관심사다. 130명의 대학생 기자가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전국 대학의 생생하고도 톡톡 튀는 소식이 많다. 창간호에서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여겨지는 여대 비밀 커뮤니티의 세계가 공개된다. 과연 여대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대화가 오가는 것일까. 팔색조 영화배우 하지원의 인터뷰도 실렸다. 하지원이 연기 외에 관심을 두는 분야는 바로 인테리어. "배우가 안 됐다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됐을 것"이라는 그녀를 만날 수 있다.
박수진 캠퍼스 Job&Joy 기자 sj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