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내 이상형은 이천희 선배"

입력2010.05.02 10:49 수정2010.05.02 11:12

여성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이상형으로 배우 이천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티아라의 CF촬영장을 방문, 이날 멤버들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지연은 "이천희 선배님"이라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

이어 지연은 "정말 귀여우시다"면서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지연은 "안녕하세요 천희오빠, 지현입니다"라면서 "평소에 정말 팬이었어요. 잠깐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유재석과 CF나들이에 나선 티아라는 과거 윤시윤과 CF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것과 관련해, 둘 중 누가 마음에 드는가에 대해 질문하자 "유재석"이라고 입을 모으며 "아직 (오늘 CF)촬영이 안끝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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