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월드컵 16강 염원 담은 응원 티셔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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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오는 6월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위한 응원티셔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자는 뜻을 담아 큰 대(大)자를 강조한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 티셔츠와 슬로건을 2일 선보였다. 이는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특히 국민들에게 월드컵에 대한 열정과 응원의 힘을 더하기 위해 야간에도 빛이 나는 특수소재를 적용한 독창적인 응원 티셔츠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 티셔츠 제작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TM 공식 파트너이자, 세계 1위 축구 브랜드社인 아디다스(www.adidas.com)와 함께했다.
이번 응원 티셔츠는 또 아디다스의 특수 소재 클라이마라이트(Climalite)로 제작해 땀 배출과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 거리 응원의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의 박혜란 실장은 “올해 선보이는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티셔츠는 축구를 넘어 대국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월드컵을 보다 큰 목소리와 열정으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국민들의 감동적인 거리 응원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의 힘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달 3일부터 6월 13일까지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스타 응원 티셔츠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장동건, 정지훈, 신민아, 김장훈, 싸이, 브아걸, 포미닛 등 스포츠스타와 인기스타가 총출동해 친필 싸인이 담긴 ‘다시 한 번 大~한민국’ 티셔츠를 유일 최저가 낙찰방식의 경매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스포츠 섹션(www.news.naver.com/sports)의 ‘다시 한 번 大~ 한민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경매참가자 1명당 100원을 적립해 유소년 축구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으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축구 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