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36)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행동 하나하나 진정성 배어있어야 사회공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객의 신뢰와 선택은 한 순간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기업은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해야 하며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다. 지 사장은 보험업계에서 '신뢰경영'을 중시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유명하다. 그는 "보험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면서 "고객과 시장이야말로 회사의 목표이자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이 같은 경영 철학은 삼성화재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지 사장은 "경영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단순한 기부 행태를 탈피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장기적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활동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 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삼성화재는 올해 초 기존 교통 건강 안전에 초점을 맞췄던 사회공헌활동을 환경 문화 분야로 확대했다.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와 유엔환경계획(UNEP) 금융이니셔티브(FI) 등 환경단체 가입,전자약관제도 도입을 통한 환경단체 기부,'도심 숲 가꾸기' 환경프로그램 운영,'1사 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 사장은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개인의 전문성과 능력,취미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전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상품 내용,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습 하나하나에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배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다. 지 사장은 보험업계에서 '신뢰경영'을 중시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유명하다. 그는 "보험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면서 "고객과 시장이야말로 회사의 목표이자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이 같은 경영 철학은 삼성화재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지 사장은 "경영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단순한 기부 행태를 탈피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장기적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활동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 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삼성화재는 올해 초 기존 교통 건강 안전에 초점을 맞췄던 사회공헌활동을 환경 문화 분야로 확대했다.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와 유엔환경계획(UNEP) 금융이니셔티브(FI) 등 환경단체 가입,전자약관제도 도입을 통한 환경단체 기부,'도심 숲 가꾸기' 환경프로그램 운영,'1사 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 사장은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개인의 전문성과 능력,취미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전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상품 내용,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습 하나하나에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배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