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여제'는 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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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투어 우승 세계 1위 유력
오초아 은퇴경기, 한·미·일 각축
오초아 은퇴경기, 한·미·일 각축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은퇴 무대인 미국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에서 미야자토 아이(일본),미셸 위(21 · 나이키골프),최나연(23 · SK텔레콤) 등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초아는 2일(한국시간) 멕시코 미초아칸주 모렐리아의 트레스마리아스GC(파 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209타(6위)를 적어냈다. 선두인 미야자토보다 3타, 2위 미셸위 보다 2타 뒤진 스코어다.
한편 신지애(22 · 미래에셋)는 이날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 쓰루마이CC에서 열린 일본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2위인 신지애가 우승함에 따라 오초아는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 마지막날 4위 안에 들어야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편 신지애(22 · 미래에셋)는 이날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 쓰루마이CC에서 열린 일본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2위인 신지애가 우승함에 따라 오초아는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 마지막날 4위 안에 들어야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