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의 '3자녀 · 노부모 특별공급' 사전예약 청약접수가 7일부터 시작된다.

2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8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7일 보금자리주택2차지구 6곳(서울 내곡,서울 세곡2,남양주 진건,구리 갈매,부천 옥길,시흥 은계)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2차 사전 예약은 총 1만8511채로 이 중 분양주택은 1만4497채,공공임대는 4014채(10년 임대 2765채,분납 임대 1249채)다.

대림산업은 6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 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3층~지상39층 22개동,전용면적 100~187㎡ 총 1970채 규모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소사 푸르지오'를 7일부터 분양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꿈에그린더스타'의 청약을 받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