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들의 제품 정보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공하는 책자가 나온다.

LED조명 유통업체 네오루미(대표 연성만)는 2일 국내 LED업체들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영문 '바이어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KOREAN LED SOURCES'란 제목으로 발간하는 이 책자는 국내의 LED 광원(칩,패키지),부품,소재,장비는 물론 LED조명 등을 만드는 국내 중소 업체들의 제품 정보를 총망라한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해외에는 홍콩의 '글로벌소시스',대만의 '센즈닷컴'등 LED 전문 정보매체가 있지만 국내에는 LED 정보를 소개하는 전문 책자가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