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TESAT ·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제7회 시험이 2일 전국 11개 일반 고사장과 12개 특별 고사장에서 5000여명의 수험생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지정 고사장 중 한 곳인 건국대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동시에 실시한 모 대기업은 1교시 과목으로 테샛 시험을 쳐 주목받았다. 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건국대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