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증시, 상승 추세 유효…변동성은 주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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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월 증시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주도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 상승 원동력인 경기와 수급, 실적 모멘텀의 적절한 조화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수는 1650~183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 저점인 1650선도 충분히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이익추정치 변화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코스피지수 1650선은 MSCI기준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9배에 해당한다"면서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도 충분히 가격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미국과 한국의 경기모멘텀 둔화 가능성과 환율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면서 "이럴 경우 코스피지수 상단이 1800선에서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대응은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하며 주도주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기존 주도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 상승 원동력인 경기와 수급, 실적 모멘텀의 적절한 조화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수는 1650~183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 저점인 1650선도 충분히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이익추정치 변화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코스피지수 1650선은 MSCI기준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9배에 해당한다"면서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도 충분히 가격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미국과 한국의 경기모멘텀 둔화 가능성과 환율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면서 "이럴 경우 코스피지수 상단이 1800선에서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대응은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하며 주도주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