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대교에 대해 러닝센터로 회원수가 증가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목표 주가를 7천 6백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4분기에 개설한 학원형 학습지 교육기관인 '눈높이 러닝센터'가 올해 3월말 352개로 확장될 정도로 성공적"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역시 학습지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러닝센터 투자비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률 개선효과는 미미하지만 내년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