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사장들, "펀드 완전판매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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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대규모 환매사태와 관련 업계가 '투자자 신뢰회복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 자산운용사 및 판매회사 대표는 효율적인 펀드운용과 펀드의 완전판매를 시현하기 위해 업계가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장단들은 2000년 들어 펀드시장의 양적성장 이면에 발생했던 일부 부작용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자손실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펀드시장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점에 대해 반성했다.
더불어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핸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신뢰회복을 위한 다짐을 발표했다. 효율적 펀드운용, 고객재산 보호, 완전판매 시현, 장기투자문화 정착 등이다.
장기 운용철학의 구현, 펀드매니정의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효율적인 펀드운용을 하겠다는 것. 또 고객재산을 운용함에 있어 리스크 관리 및 준법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과 판매절차를 대선해 완전판매를 시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간접투자가 전착될 수 있도록 투자자 교육사업 등 장기간접투자문화 정착에 앞자서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 자산운용사 및 판매회사 대표는 효율적인 펀드운용과 펀드의 완전판매를 시현하기 위해 업계가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장단들은 2000년 들어 펀드시장의 양적성장 이면에 발생했던 일부 부작용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자손실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펀드시장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점에 대해 반성했다.
더불어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핸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신뢰회복을 위한 다짐을 발표했다. 효율적 펀드운용, 고객재산 보호, 완전판매 시현, 장기투자문화 정착 등이다.
장기 운용철학의 구현, 펀드매니정의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효율적인 펀드운용을 하겠다는 것. 또 고객재산을 운용함에 있어 리스크 관리 및 준법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과 판매절차를 대선해 완전판매를 시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간접투자가 전착될 수 있도록 투자자 교육사업 등 장기간접투자문화 정착에 앞자서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