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여성가족부는 새롭게 출범한 여성가족부의 가족정책 비전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새로운 가족정책 비전과 과제’ 심포지엄을 오는 4일 13시30분부터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제1차 건강가정기본계획(’06~’10)이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사전에 수렴할 계획이다.

가족정책 전문가와 가족 단체,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조희금 교수가 ‘가족정책의 진단과 새로운 과제’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혜영 가족정책센터장이 ‘제1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및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이어 대구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화 교수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