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8.1 % 늘어난 632억7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5% 늘어난 3548억8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3.8% 감소한 537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1분기 중 주류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발생한 중단사업이익 2672억원이 전년동기 당기순이익에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