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ENP, 풍력 설비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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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전달장치 전문제조업체인 서한ENP(대표 백운대)는 최근 경북 경주시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10만8000여㎡ 부지에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해 조선엔진과 풍력 발전용 단조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곳에서 프로펠러 축과 중간축,피스톤 로드,메인 샤프트,타워 플랜지 등 조선엔진과 풍력발전기용 동력 전달장치 설비 제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품질 풍력발전기용 베어링도 국산화하기 위해 건천 산업단지 안에 추가로 1700억원을 투자해 베어링 전용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 회사는 이곳에서 프로펠러 축과 중간축,피스톤 로드,메인 샤프트,타워 플랜지 등 조선엔진과 풍력발전기용 동력 전달장치 설비 제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품질 풍력발전기용 베어링도 국산화하기 위해 건천 산업단지 안에 추가로 1700억원을 투자해 베어링 전용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