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3대 1을 넘어섰다.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대표주관사 한국증권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현재 주관사 및 인수사 6개 증권사에는 총 1조3588억원이 몰렸다.

공모물량 888만7484주 모집에 5051만90주의 청약이 이루어졌다. 청약경쟁률은 3.43대 1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이 5.93대 1로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4대 1을 넘어서면서 열띤 청약경쟁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2.35대 1을 기록하고 있고 동양종금증권(2.32대 1), KB투자증권(3.74대 1) 등도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