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2011년형 SM3를 내놓았다.국내에서 시판된 준중형차 중 처음으로 전 모델에 사이드 에어백이 달았다.와관 디자인과 성능은 지난해 7월 출시된 모델과 동일하며 트림(내부 인테리어)만 일부 바뀌었다.

세부 차종은 PE,SE,SE 블랙,LE,RE 등 5가지다.SE 블랙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항을 묶어 구성한 모델.좌우 독립 에어컨,앞좌석 열선시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LE에는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고급형 HMI 계기판 등이 적용돼 있다.가격은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PE 1490만원 △SE 1590만원 △SE 블랙 1690만원 △LE 1790만원 △ RE 1890만원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