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왕십리 뉴타운 등…이달 수도권 1만 6000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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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수도권에서 모두 1만6514채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중 서울지역 분양예정 물량은 왕십리 뉴타운 2구역 1136채를 포함, 모두 5927채다.
국토해양부는 5월 공동주택 분양계획(사업 인 · 허가 기준)을 집계한 결과,수도권과 지방(1만1132채)을 합쳐 전국에서 모두 2만7646채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 같은 분양 규모는 최근 3년(2007~2009년) 5월 분양물량 평균(2만7776채)과 비슷하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과 GS건설 등이 성동구 왕십리동 재개발에서 1136채를 분양한다.
또 대우건설이 성동구 금호동 재개발지역에서 705채를 공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 464채를 선보인다.
경기 지역에서는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수원 권선동에서 1753채,두산건설이 안양 석수동에서 742채,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판교에서 300채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1만3947채,임대주택 1만307채,재건축 · 재개발 등 조합주택 3392채 등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5월 공동주택 분양계획(사업 인 · 허가 기준)을 집계한 결과,수도권과 지방(1만1132채)을 합쳐 전국에서 모두 2만7646채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 같은 분양 규모는 최근 3년(2007~2009년) 5월 분양물량 평균(2만7776채)과 비슷하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과 GS건설 등이 성동구 왕십리동 재개발에서 1136채를 분양한다.
또 대우건설이 성동구 금호동 재개발지역에서 705채를 공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 464채를 선보인다.
경기 지역에서는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수원 권선동에서 1753채,두산건설이 안양 석수동에서 742채,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판교에서 300채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1만3947채,임대주택 1만307채,재건축 · 재개발 등 조합주택 3392채 등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