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도입제품 확대로 성장 지속"-우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4일 대웅제약에 대해 "올해 도입제품이 확대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알비스(위염, 위궤양), 글리아티린(뇌기능장애), 클로아트(항혈전)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원가율 하락과 판매관리비로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베링거 인겔하임의 OTC제품 7개 품목과 화이자의 프리베나(폐구균 백신) 등을 통해 약 6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아스텔라스의 하루날디(전립선비대증 치료제, 2009년 처방규모는 429억원)의 제네릭을 비롯 다수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T조영제 출시는 지연됐지만, 우루사의 적응증 확대(2010년 C형간염→ 2014년 B형간염→ 2015년 내분비, 중추신경계 등)를 통해 전문의약품으로서 위치도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알비스(위염, 위궤양), 글리아티린(뇌기능장애), 클로아트(항혈전)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원가율 하락과 판매관리비로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베링거 인겔하임의 OTC제품 7개 품목과 화이자의 프리베나(폐구균 백신) 등을 통해 약 6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아스텔라스의 하루날디(전립선비대증 치료제, 2009년 처방규모는 429억원)의 제네릭을 비롯 다수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T조영제 출시는 지연됐지만, 우루사의 적응증 확대(2010년 C형간염→ 2014년 B형간염→ 2015년 내분비, 중추신경계 등)를 통해 전문의약품으로서 위치도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