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4월에만 4조 넘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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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4월 한달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조3278억원이 빠져나갔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3조9768억원이 유출됐다.
또한 해외주식형펀드도 42거래일 연속 자금유출세를 지속하고 있다. 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는 4월 한 달 동안 1조1144억원이 빠져나갔다. 혼합주식형에서도 81억원의 자금 유출세를 보였다.
지난달 혼합채권형과 채권형펀드로는 각각 1조327억원, 2조5532억원씩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MMF(머니마켓펀드)에도 957억원이 유입되는 등 안전자산에 자금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유출세에 따라 4월 전체 펀드에서는 2조1139억원의 자금이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는 올해들어 6조1341억원의 자금이 빠졌나갔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2조8700억원이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4월 한달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조3278억원이 빠져나갔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3조9768억원이 유출됐다.
또한 해외주식형펀드도 42거래일 연속 자금유출세를 지속하고 있다. 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는 4월 한 달 동안 1조1144억원이 빠져나갔다. 혼합주식형에서도 81억원의 자금 유출세를 보였다.
지난달 혼합채권형과 채권형펀드로는 각각 1조327억원, 2조5532억원씩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MMF(머니마켓펀드)에도 957억원이 유입되는 등 안전자산에 자금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유출세에 따라 4월 전체 펀드에서는 2조1139억원의 자금이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는 올해들어 6조1341억원의 자금이 빠졌나갔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2조8700억원이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