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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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입니다.
▲다급한 김정일의 방중
-복잡해진 남·북·중 3차 방정식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 단둥을 거쳐 일단 다롄을 방문했습니다. 천안함 사태 이후 김 위원장의 방중은 남북한과 중국 모두에 복잡한 방정식을 던졌습니다.
▲한나라 경선 오세훈 압승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섭니다. 오 시장은 3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총 3216표를 얻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공기업 금융수수료 잇속 챙겨
-1조원 딜에 겨우 2억 보장
공기업의 잇속 챙기기 탓에 금융시장의 덤핑입찰과 고금리 경쟁이 위험수위에 달했습니다. 공기업들이 전방위로 수수료 깎기에 나서 사상 처음으로 '수수료제로(0)'계약이 체결될 정도입니다.
▲2%대 물가 뒤의 '인플레 덫'
-식료품 5개월간 29.7% 급등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물가지수에 인플레이션 징후들이 나타났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식료품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분기 이후 금리인상 판단해야"
-금리인상검토 8월 이후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분기 경제성장률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의 완화적인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분기 성장률은 7월 말 쯤 나오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점을 8월 이후에 검토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기오토바이 2013년까지 국산화
-지경부,우편배달용으로 보급
매연과 소음이 없는 국산 전기 오토바이가 2013년부터 우편물 배달용으로 보급됩니다. 지식경제부는 110cc급 우편물 배달용 전기오토바이를 국산기술로 개발하기로 하고 대림자동차 컨소시엄을 개발사업주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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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입니다.
▲글로벌 집값 상승세 불붙었다
급속한 경기 회복과 각국 정부의 저금리정책에 힘입어 전 세계 주요 주택시장이 빠르게 침체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 "한국주식 줄여"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회사 차원에서는 지난해 포스코의 지분을 늘렸지만,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한국 주식을 대부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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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입니다.
▲4대 금융지주·은행 기부금 첫 공개
금융지주회사와 은행들이 최고경영자 선출권을 지닌 사외이사의 소속 단체나 법인에 기부한 금액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G20 정상회의 본격 준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6개월 앞두고 정부뿐 아니라 민간 부문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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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입니다.
▲“中경제 1년내 붕괴가능성”
중국 경제가 계속 하락해 앞으로 9∼12개월 내에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월가의 비관적 투자전략가인 마크 파버 박사가 경고했습니다.
▲공공택지에 '한옥마을'
정부가 앞으로 공공택지를 개발할 때 단독주택지구의 일부를 한옥마을 전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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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입니다.
▲ 중국 여성 '쇼핑 큰손'
올해 들어 백화점 외국인 쇼핑객 가운데 가장 큰 손은 중국의 30대 직장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자동차 판매 하락세 반전
국내 5개 완성차 회사가 발표한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 4월 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이 3월에 비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