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어닝쇼크'로 연일 급락세를 보이던 한미약품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대비 1.73%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1.4% 이상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외국계투자자들이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3만주 이상 순매수한 데 이어 이틀째 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