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전국 확산 소식에 전날 급등하던 백신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650원(4.18%) 떨어진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이-글 벳씨티씨바이오도 각각 8.20%, 6.19% 급락중이다.

이들 백신주들은 전날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부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급등했으나,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