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에프에이, 삼성電 지분 취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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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가 삼성전자의 지분취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나래딥 5700원(9.69%) 상승한 6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디와이에셋으로부터 에스에프에이의 주식 91만1000주(10.0%)를 장외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디와이에셋은 에스에프에이의 최대주주로, 지분을 취득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증권사들도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지분 매입으로 투자확대의 최대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에스에프에이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단순 지분매수가 아닌 경영권참여 목적"이라며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와의 강한 협력으로 전공정 핵심 장비업체로 도약하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토러스투자증권도 이날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나래딥 5700원(9.69%) 상승한 6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디와이에셋으로부터 에스에프에이의 주식 91만1000주(10.0%)를 장외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디와이에셋은 에스에프에이의 최대주주로, 지분을 취득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증권사들도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지분 매입으로 투자확대의 최대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에스에프에이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단순 지분매수가 아닌 경영권참여 목적"이라며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와의 강한 협력으로 전공정 핵심 장비업체로 도약하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토러스투자증권도 이날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