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캐릭터 전문업체 부즈클럽(대표 김유경)은 5일 찹쌀발효 과자인 ‘캐니멀 고시볼’의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서울 및 경기 지역 6개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실시한다.
‘캐니멀 고시볼’은 부즈클럽이 전통한과 제조업체인 교동씨엠(대표 심영숙)과 함께 개발한 캐릭터 한과로 중장년층이 주로 즐기던 한과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어린이와 젊은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니멀 캐릭터로 포장됐다.

김태경 부즈클럽 상품화사업부 부장은 “이 제품은 기존 한과와 달리 조청을 사용하지 않아 끈적임이 없고 합성첨가물을 배제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안성맞춤 선물”이라고 말했다.이날 한과 구입 고객 전원에게 캐니멀 인형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심은지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