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DS' 불법 파일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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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은 4일 불법 게임 파일 유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5일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된 '메이플스토리DS'의 게임 파일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포된 것을 확인했으며, 지난 3일 불법 유포자 5명을 저작권법위반으로 고소했다.
업체 측은 "게임의 정식 발매 이후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가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법 파일 범람을 막기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DS는 전세계 60개국 9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닌텐도 DS용으로 넥슨과 일본 닌텐도가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