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이현경-민영기 결혼식 축가…최지우 하객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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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경(38)-뮤지컬배우 민영기(37)가 1년여만의 열애끝에 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이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23)가 신랑 민영기와 친분으로 결혼식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시아준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뮤지컬 '더 맨 오브 라만차(The man of La Mancha)'의 삽입곡 '더 임파서블 드림(The Impossible dream)'을 열창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일본에 있던 시아준수는 이날 결혼식 참석을 위해 급하게 귀국했으며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를 열창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시아준수는 "신랑 민영기와 뮤지컬 '모짜르트'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출신의 목사 임동진이, 사회는 배우 유준상이 맡았다. 하객으로 배우 최지우, 박건형, 신성록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