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본명 함은정)의 욕설논란과 관련,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4일 오전9시 KBS 2TV '청춘불패' 제작진에 전화를 했다"며 "욕설논란과 관련 입 모양을 캡처하고 과장돼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는 등 점점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해 진실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청춘불패'제작진은 은정의 욕설논란이 있는 VTR을 다시 보고 진실에 대해 입장표명을 해주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많이 속상하고 괴롭다. 전혀 그런 일은 한 적이 없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며 "이것도 팬들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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