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8호 홈런‥팬들 "홈런을 하도 쳐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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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4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이구치 다다히토가 홈런을 터트려 1-1 동점을 만든 뒤 타석에 나선 김태균은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아치로 시즌 8호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3일에도 6, 7호포를 날려 국내 팬들의 가슴을 통쾌하게 해준 바 있다.
김태균의 잇단 홈런포에 국내 팬들은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홈런을 하도 쳐대니까 어제기사인지 오늘 기사인지 알 수가 없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러댔다.
김태균이 활약하고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는 김태균의 입단을 기념해 '김치 태균 버거'를 출시, 홈구장인 마린스 스타디움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치 태균 버거'는 말 그대로 햄버거에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집어 넣은 것으로 대식가인 김태균의 이미지에 한국의 대표 건강식 김치를 결합시켜 상품화 시킨 것.
또 김태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김치 태균 버거'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는 상태다.
지바 롯데는 '김치 태균 버거'의 가격은 개당 400엔(약 5천원)인데 김태균이 홈런을 쳤을 경우 김태균의 등번호와 같은 52개의 햄버거를 50엔(약 6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태균은 4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이구치 다다히토가 홈런을 터트려 1-1 동점을 만든 뒤 타석에 나선 김태균은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아치로 시즌 8호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3일에도 6, 7호포를 날려 국내 팬들의 가슴을 통쾌하게 해준 바 있다.
김태균의 잇단 홈런포에 국내 팬들은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홈런을 하도 쳐대니까 어제기사인지 오늘 기사인지 알 수가 없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러댔다.
김태균이 활약하고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는 김태균의 입단을 기념해 '김치 태균 버거'를 출시, 홈구장인 마린스 스타디움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치 태균 버거'는 말 그대로 햄버거에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집어 넣은 것으로 대식가인 김태균의 이미지에 한국의 대표 건강식 김치를 결합시켜 상품화 시킨 것.
또 김태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김치 태균 버거'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는 상태다.
지바 롯데는 '김치 태균 버거'의 가격은 개당 400엔(약 5천원)인데 김태균이 홈런을 쳤을 경우 김태균의 등번호와 같은 52개의 햄버거를 50엔(약 6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