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브랜드숍 화장품‘네이처 리퍼블릭’이 오는 16일까지 뷰티 인턴십 프로그램‘네이처브리티’에 참가할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

‘네이처브리티’는 ‘네이처 리퍼블릭(Nature Republic)’과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합성어로 남들이 따라하고 싶어하는 뷰티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트렌드세터를 의미한다.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고，주요 고객층인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네이처 리퍼블릭측은 설명했다.

화장품 및 뷰티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브레인 리그(www.brainleague.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20명은 7월까지 2개월간 화장품 실무 담당자와 함께 제품품평,시장조사,신상품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참가자에게는 자사 제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우수 인턴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인사 전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