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업은행은 KT와 제휴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600여개 영업점에서 와이파이(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쿡앤쇼존’을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KT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가입자는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다른 통신회사 가입자들은 유료 와이파이 상품인 ‘네스팟’에 가입하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전 영업점에 아이폰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무료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