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母 백설희, 고혈압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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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백설희(김희숙·83)가 고혈압 합병증으로 5일 새벽 3시경 별세했다.
백설희는 지난해 말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이날 세상을 떠났다.
투병기간 중 아들 전영록과 손녀 보람은 틈나는대로 병실을 방문해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빈소는 아산병원 25호실에 마련됐으며, 7일 발인 예정이다.
한편 백설희는 1943년 데뷔해 '봄날은 간다' '목장 아가씨' '물새 우는 강 언덕' 등의 히트곡을 남긴 원로 가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백설희는 지난해 말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이날 세상을 떠났다.
투병기간 중 아들 전영록과 손녀 보람은 틈나는대로 병실을 방문해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빈소는 아산병원 25호실에 마련됐으며, 7일 발인 예정이다.
한편 백설희는 1943년 데뷔해 '봄날은 간다' '목장 아가씨' '물새 우는 강 언덕' 등의 히트곡을 남긴 원로 가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