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4월 29일 76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첫 주말 160만 관객을 모았고 6일째인 4일까지 전국 누계 200만6648명을 기록했다.이는 ‘아바타’와 비슷한 기록이다.개봉 9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던 ‘아이언맨1’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스토리는 빈약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가 주효했다는 평가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스칼렛 요한슨,미키 루크,기네스 펠트로우,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