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땅속 정보 '3D'로 DB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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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체계 구축 나서
국토해양부는 건설 현장에서 이뤄지는 지반조사 정보와 지질 · 수자원 · 탄광 등 각종 지하 정보를 연계하는 DB(데이터베이스)를 마련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반 · 지질,수자원,탄광,해양지질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하정보 연계 방법과 3D 기반의 통합정보망 구축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정보는 지하철 건설과 지하 공사 때 안전성 분석은 물론 환경오염 예측과 방지대책 수립,지하수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토부의 지하지반 정보는 땅속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활용도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국토부는 지반 · 지질,수자원,탄광,해양지질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하정보 연계 방법과 3D 기반의 통합정보망 구축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정보는 지하철 건설과 지하 공사 때 안전성 분석은 물론 환경오염 예측과 방지대책 수립,지하수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토부의 지하지반 정보는 땅속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활용도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