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여장을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희철은 과거 연예인이었던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중 주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데뷔 후 여자 친구를 만날 때 마다 연예인의 신분 때문에 맘껏 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되자 고민 끝에 여장을 하게됐다고 털어놨다.
여자 친구와 거리낌 없이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소원이었던 김희철은 여장을 한 채 길거리를 활보 했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빨간 립스틱에 스타킹까지 신었냐'고 물으며 김희철의 여장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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