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피자 광고에서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피자헛' CF '더 스페셜' 편에서 피자를 맛깔스럽게 먹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와 함께, 실제로 피자 마니아답게 피자 한 조각을 들고 치즈를 늘려 먹는 연기가 감칠맛을 더했다는 평이다.

또한 피자를 놓고 쉐프와 함께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이승기의 앙탈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승기의 피자 먹는 연기는 보고 있으면 입 안에 군침이 돌 정도로 능숙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효과를 낸다"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광고 효과를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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