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둔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24)의 거취에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중은 다음달 8일 현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다. 이에따라 김현중의 행보에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은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소속사와 재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여러 기획사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김현중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상반기부터 김현중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러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방신기 세 멤버들에 합류한다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게 흘러 나오고 있으며, 최근 김현중이 배용준과 몇차례 만난 것도 전해지면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FA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김현중이 어떤 선택을 할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