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문포털 씽크풀에서 자사 회원 2580명을 대상으로 ‘가장 고치기 힘든 투자습관’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07%가 애초 세워둔 손절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 24.81%로 묻지마 투자가 2번째로 제일 많았다.

개인투자자들의 대부분은 이렇게 손절하지 못하고 보유하는 것은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심리 때문인데 이로 인하여 적절한 매도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손절하지 않고 비자발적으로 장기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없다. 9번 수익을 내다가 1번 손절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손절할 수 있다.

하지만 9번 손절하게 되면 잦은 손절로 인하여 손실이 누적되어 더 이상 손실을 보기 무서워 자신도 모르게 장기투자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잦은 손절만 하지 않으면 손절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손절원칙을 지킬 수 있다. 즉 매수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도시점을 잘 잡아 성공한 사람을 흔히 고수라 부르며 크게 성공한 투자자를 슈퍼개미라고 부른다. 현재 슈퍼개미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중 매매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 성공한 대표적인 투자자가 바로 슈퍼개미로 알려진 ‘복재성’씨이다.

본명보다 닉네임 ‘증권천황’으로 더 유명한 그는 개인투자자에서 시작하여 슈퍼개미로 성공한 사람으로 23세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 활동당시 베스트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는 애널리스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은퇴한 뒤 손실 본 개인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Daum과 Naver에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라는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이곳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복구를 돕기 위해 매일 무료로 실시간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며 슈퍼개미가 무료로 종목을 추천한다는 부분이 이슈가 되어 현재는 Daum 카페 회원 수만 21만 명 이상의 큰 카페로 성장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자신의 특기인 정확한 매매타이밍의 실력을 무료로 종목추천하면서도 정확하게 지정해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장 궁금해 하는 정확한 매매타이밍에 대해 자신의 카페를 통하여 "욕심을 버리고 매도할 때마다 조금씩 수익구간을 늘려가다 보면 매도하는 시점마다 공통점을 알게 된다"며 "매수 후 목표가는 자신이 정한 가격이기 때문에 틀릴 경우가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도하고 싶어 하는 구간은 최고점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의 무료추천종목은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http://cafe.daum.net/redstock1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천황’은 최근 관심종목으로 기아차, CMS, 글로웍스, AP시스템, 유아이에너지, 상보, 대아티아아이, 조선선재, 셀트리온, 하이닉스 등을 제시했는데 언제나 추격매수는 위험하므로 무리한 고점 매수는 피하고 매매비중을 축소하여 매매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