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시장 점령한 도요타 캠리와 포드 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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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도요타자동차의 캠리(467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포드 토러스 3.5(465대)가 뒤를 이었다.1분기 베스트셀링카였던 메르세데스-벤츠 E 300(256대)은 3위로 밀려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보다 1.5% 증가한 7208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지난해 4월 4769대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51.1%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집계에서는 981대를 기록한 BMW가 1위에 랭크됐다.지난 3월까지 7개월간 1위를 지켰던 메르세데스-벤츠(897대)를 80여대 차이로 제쳤다.폭스바겐(897대),도요타(677대),아우디(655대),포드(614대),혼다(548대) 등이 3~7위를 차지했다.
가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한 업체는 포드다.지난달(301대)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을 판매했다.도요타도 지난달보다 32.2% 판매량이 늘었다.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287대(31.7%),2000cc~3000cc 미만 2785대(38.6%),3000cc~4000cc 미만 1785대(24.8%),4000cc 이상 351대(4.9%) 등으로 나타났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보다 1.5% 증가한 7208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지난해 4월 4769대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51.1%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집계에서는 981대를 기록한 BMW가 1위에 랭크됐다.지난 3월까지 7개월간 1위를 지켰던 메르세데스-벤츠(897대)를 80여대 차이로 제쳤다.폭스바겐(897대),도요타(677대),아우디(655대),포드(614대),혼다(548대) 등이 3~7위를 차지했다.
가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한 업체는 포드다.지난달(301대)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을 판매했다.도요타도 지난달보다 32.2% 판매량이 늘었다.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287대(31.7%),2000cc~3000cc 미만 2785대(38.6%),3000cc~4000cc 미만 1785대(24.8%),4000cc 이상 351대(4.9%) 등으로 나타났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